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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녀와 순정남의 후속작인 다리미 패밀리의 등장인물 및 다시보기, 기획의도에 대해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리미 패밀리는 미스터 굿바이와 파스타 등을 쓴 서숙향 작가의 첫 주말 드라마입니다. 첫 시청률이 14.4%를 기록할만큼 기대가 됩니다. 아직 시청하지 못하셨던 분들은 다시보기를 통해 감상해보세요.
기획의도
다리미 패밀리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아무것도 없고 불행만 늘어나는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아가면서 옷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 코미디 입니다.
작은 고사리손으로 처음 배운 것이 다림질이었던 다리미 패밀리.
돈도 없고 빽도 없고 집도 없고 꿈도 없이 고단하기만 한 다리미 패밀리.
요행은커녕 불행만 늘어나는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아내는 다리미 패밀리.
꼭 다리미 패밀리 같은 우리는 주름 한 점 없는 삶을 기대하곤 합니다.
근심의 그림자라곤 찾아볼 수 없는 완벽한 삶을.
여기 다리미 패밀리와 함께 삶의 고된 주름을 펴보시는 건 어떤가요?
혹시 아나요?
하늘에서 툭! 하고 돈이 떨어질지.
그래서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는 날이 올지...
등장인물 관계도
이어서 등장인물들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주인공 및 주요 인물들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했습니다.
서강주(김정현)
지승그룹 상무
청담동 최고 부잣집 금수저
이다림(금새록)
청렴세탁소 막내딸
돌아이 기운이 충만함
퇴행성 희귀망막질환 진단을 받아 시력을 점점 잃게됨
차태웅(최태준)
청렴세탁소 아르바이트생
보육원 자립정착금 500만원을 들고 세상으로 나온 외로운 존재
다림의 짝사랑 대상임
이차림(양혜지)
지승그룹 패션디자이너
옷에 대한 열정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음
당차고 매력적인 MZ세대
청렴세탁소 1~2대 주인
이다림의 가족들입니다. 다림의 아버지가 10년째 사법고시에 매달리다가 하루아침에 죽은 후 다림이 엄마 혼자 곧 100세를 앞둔 시부모님과 세 남매를 키우며 청렴세탁소를 지켜온 지키미입니다.
지승그룹 가족관계
아우라, 포스 넘치는 패셔너블한 회장님으로,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올 것 같지 않은 성격의 소유자인 지승돈과 사채시장 큰 손 백곰의 딸로, 늘 풍족한 삶을 살아온 앞으로도 영원히 예쁠 천상 사모님 백지연입니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오던 어느날, 15년간 홀로 숨겨온 가장 큰 거짓말이 들통나 행복했던 결혼생활도 풍전등화에 놓이게 되는데
청렴경찰서
이무림
봉희의 첫째아들이자 청렴경찰서 형사
송수지
무림의 예비 신부이자 경찰대학 출신
윤미옥
경찰청렴경찰서장이자 수지의 엄마
이로써 다리미 패밀리 등장인물과 기획의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총 36부작으로 진행을 하는데요, 이제 첫 시작인 만큼 어떤 연기 궁합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